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섹터 하가 (문단 편집) === [[유희왕 듀얼몬스터즈/듀얼리스트 킹덤 편|듀얼리스트 킹덤 편]] === >'''"너 약하잖아!"'''[* 본인이 한 대사가 아니라 킹덤 편에서 왕님에게, 배틀시티에서 범골에게 들은 굴욕의 대사다.][* 애니 더빙판에서는 "확실히 말해주마. 사마준, 넌 내 상대가 안돼!"] 일본에서 열린 전국 듀얼 대회[* 전국 대회라곤 하지만 이 직전에 [[카이바 세토]]가 [[어둠의 유우기]]에게 패배해서 정신붕괴 상태에 놓여 있었고 유우기는 전국대회 자체에 관심이 없어서 진정한 최강자들은 출전하지 않은 대회였다. 이는 하가 본인도 인정한 사실. 그래도 상금이 300만 엔이나 되는 대회다.][* 애니 시리즈의 오리지널 설정에선 이 당시 생긴 인연인지 류자키와 친구 사이로 나온다.]에서 동일본 대표로 참가하여 결승전에서 [[다이나소 류자키]]와 겨루는 것으로 처음 등장. 류자키의 에이스 몬스터인 [[두 머리의 킹렉스]]를 [[화기부착 인섹트 아머]]로 강화한 [[곤충 인간(유희왕)|곤충 인간]]으로 쓰러뜨리면서 우승을 차지했다. 그리고 시상식에서 [[페가수스 J. 크로포드]]에게 직접 [[듀얼리스트 킹덤]] 초청장을 받으며 감격에 얼굴을 붉힌다. 이후 [[듀얼리스트 킹덤]]으로 가던 유람선에서 [[무토우 유우기]] 일행과 직접 조우하면서 좋은 첫인상을 보였다. 유우기와 카이바를 이기지 않으면 진정한 우승이 아니라고 인정했으며, 주최측이 자신과 류자키에게만 특실을 준 것도 다른 듀얼리스트들만 서로 카드를 교환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는 통찰력까지 보이는 등 톱 클래스는 아닐지라도 어느 정도의 실력과[* 일단 본인이 인정했다시피 유우기와 카이바가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외에도 후반에 나오는 실력자들도 당연히 참가를 안 했고 페가수스가 경호원과 차를 타고 가면서 뛰어난 듀얼리스트가 많이 참가한 듯 하다고 하자 이번 대회에는 나를 두근거리게 하는 듀얼리스트가 없었다고 쐐기를 박았다.] 인격을 모두 갖춘 개념인처럼 '''보였지만''' 당연히 모든 게 '''연기였다'''. [[파일:274cfa97.png|width=450]] >"헤에~ 이게 「[[엑조디아]]」 봉인 카드로구나! 유우기… 나는 계속 이 카드를 이길 전략을 생각하고 있었어. 하지만 도저히 생각나지 않더군. 그렇지만 드디어 알아냈지… '''이렇게 하면 되는 거야!'''" 이후 유우기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유우기가 가지고 있던 [[엑조디아]] 카드를 구경한답시고 보여달라고 한 뒤 유우기가 엑조디아를 넘기자 마자 본색을 드러내며 '''그대로 바다에 던져버린다.'''[* 이 때 그 중에서 보이는 카드는 봉인된 엑조디아와 봉인된 왼쪽 팔이다.] 카이바가 엑조디아 때문에 지는 것을 보고 유우기와 싸우면 어떻게 엑조디아를 막을 것인지 끝없이 생각을 거듭했지만 결국 답이 없다고 생각해서 이런 짓을 벌인 것이다. 그러고는 '''"이걸로 넌 엑조디아 콤보를 사용할 수 없어! 케헤헤헤!!"'''라며 자신의 낙승을 확신한다. [[죠노우치 카츠야]]가 바로 바다에 뛰어들지만 2장밖에 찾지 못했다. [include(틀:상세 내용, 문서명=엑조디아, 앵커=원작 / 유희왕 듀얼몬스터즈)] 이 악연 때문에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[[어둠의 유우기]]에게 가장 먼저 박살낼 상대로 지목당한다. 그러나 하가 역시 킹덤에 도착하자 마자 오히려 유우기 일행 앞에 제발로 나타나서는 유우기만 쓰러뜨리면 나머지는 별 것 아니라면서 숲에 있는 듀얼 부스로 유인하며 듀얼을 신청한다. 이 때 하가의 스타칩은 2개, 유우기의 스타칩은 1개인 상황(죠노우치에게 1개를 나눠줬다)에서 하가가 "벌써 하나 잃었냐? 난 하나만 걸면 되겠군."이라고 하자 어둠의 유우기가 스타칩+목숨을 걸어 2개를 걸도록 했다.[* 애니메이션에서는 수위 조절을 위해 "듀얼리스트로서의 목숨과도 같은 자신의 덱"을 거는 것으로 순화됐다. 이에 하가는 "덱을 건다면 엑조디아는 버리지 말걸 그랬네."라며 도발했다. 이후 역시 목숨을 거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했던건지 원작 역시 문고판에서 덱으로 수정되었다.] 그러나 이 듀얼은 시작부터가 함정이었는데, 굳이 숲 필드에서 듀얼을 펼친 것은 페가수스에게 미리 들어두었던 듀얼리스트 킹덤의 특별 룰 '필드 파워소스'[* [[유희왕 듀얼몬스터즈]] 국내 방영판에서는 '환경 보너스'.]를 통해 자신의 곤충족 몬스터들만 [[숲(유희왕)|숲]]의 필드 파워소스로 항시 강화시켜서 선점을 차지하려는 속셈이었던 것.[* 원작은 거기에 더해 선제 공격 능력까지 가지고 있었다. 이 역시 매더개의 영향으로 선제 공격이란 해당 생물들만 이 때 피해를 입히고 따로 수치를 계산하는 전투피해단계를 말한다. 유우기는 [[그렘린(유희왕)|그렘린]]에 [[유니콘의 뿔]]을 장비해 공격력이 2000이었으나 공격력 1950인 헤라클레스 비틀에게 패배하고 650점의 피해를 입었다. 원작의 배틀은 몬스터끼리 서로 전투를 해서 파괴하는 형태다. 때문에 [[요새를 지키는 익룡]]이 회피 능력으로 공격을 피했기에 같은 공격력의 몬스터와 싸워도 전투 파괴되지 않은 것이다. 여기선 그렘린이 공격을 못해 받아치지 못하고 그대로 당한 것. 공격을 못했으니 유니콘의 뿔 효과도 적용되지 않은 것이다.] [[파일:Yu-Gi-Oh!_Duel_67_-_bunkoban_-_JP_-_color.png|width=500]] >(하가의 곤충 몬스터들이 유우기의 [[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]]에 의해 전멸하자) >하가: '''크…!''' (내… 내 곤충 군단이 전멸…!!) >[[어둠의 유우기]]: 확실히 말하지! '''너 약하잖아!''' 유우기 역시 시작하기 전부터 룰의 개념을 간파하여 한 방 먹이기는 했으나 필드의 80%가 숲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상 하가에게 유리한 상황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었고, 류자키와의 듀얼 중에도 사용했던 [[곤충 인간(유희왕)|곤충 인간]]+장착 마법 콤보를 전개하며 유우기가 꺼내던 벽 몬스터들을 차례차례로 박살내놓는다. 그렇게 턴 마다 곤충족 몬스터를 전개하며 필드를 꽉 채운 상태에서 유우기가 꺼낸 [[블랙 매지션]]을 공격하려던 순간,[* 원작에서는 그냥 앞면 수비 표시였기에 하가가 [[블랙 매지션]]의 카드명을 그냥 선언했지만, [[유희왕 듀얼몬스터즈]]에서는 뒷면 수비로 소환했기에 '목표는 저 카드다!'라고 말하는 것으로 바뀌었다. 그러나 SBS 더빙판에서는 유우기에 대해서 소문을 들었는지 '목표는 블랙 매지션이다!'이라고 한다.] 유우기가 준비해둔 함정인 [[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]] 한 방에 순식간에 곤충 군단이 박살나버린다.[* 작중에서는 이 장면이 [[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]]의 데뷔 듀얼이었다.] 또 한 방 제대로 먹은 하가는 다음 전법으로 파워소스로 수비력을 강화한 [[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#진화의 고치|진화의 고치]]를 통해 [[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]]를 소환하려 했으나, 그 전에 유우기가 [[커스 오브 드래곤]]+[[불타오르는 대지]] 콤보 공격으로 숲 필드를 태워버리면서 파워 소스를 없애버리고 [[암흑 기사 가이아]]로 고치를 격파하는 바람에 실패. 대신 부화한 [[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#그레이트 모스|그레이트 모스]]로 유우기가 융합 소환한 [[용기사 가이아]]를 격파했으나, 끝내 [[마의 안개비]]+[[데몬 소환]]의 콤보로 그레이트 모스가 박살나며 패배한다. 그렇게 1차전 만에 탈락한 하가는 전국대회 우승자에서 순식간에 듀얼리스트 킹덤 첫 번째 탈락자로 위상이 추락하며 모든 스타칩을 잃고[* 여기에 죠노우치가 하가의 듀얼리스트 글러브까지 가져갔다.] 처량하게 집으로 돌아간다. 참고로 듀얼 중 어둠의 유우기한테 '''"너 약하잖아!"'''라는 소리를 듣는 굴욕을 당했으며[* 덤으로 원작 코믹스에서는 어둠의 유우기가 "어서 이 섬에서 꺼져버려!!"라는 대사까지 쳤는데 애니에서는 죠노우치가 대신한다.] 탈락자들을 실은 뗏목에서도 쓸데없이 전국 챔피언이라며 핏대를 세웠다. 사실 엑조디아만 버리지 않았어도 어둠의 유우기한테 찍혀서 첫 상대로 당할 일도 없었겠지만 다른 참가자들인 류자키나 료타도 그렇게까진 호구도 아니고,[* 다만 류자키는 전국대회에서 하가에게 패배한데다 류타는 애니판에서 전국대회 3위라는 설정이 붙어 하가나 류자키에게 전국대회에서 패배한 게 되었다. 이 둘이 전국대회 그대로인 것은 아니지만[* 류자키는 이블 나이트 드래곤과 붉은 눈의 흑룡을 입수했고, 료타는 바다를 활용한 씨 스텔스 전법을 손에 넣었다.] 하가도 그레이트 모스를 전국대회에서 보이지 않았기에 하가가 좀더 우세할 가능성이 높다.] 심지어 킹덤편 기준으로 '''유우기와 호각'''으로 승부가 가능했던 [[쿠자크 마이]]가 있는데다가 준결승에 진출한 나머지 한명은 '''전미 No.1'''이었던 밴디트 키스였으니 우승은 못할 팔자였다.[* 어찌됐든 본인의 비겁함 때문에 패배를 앞당긴 셈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